20~30평 광혜원 예다인 APT 21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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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0만원대
위치 광혜원 예다인 아파트
형태 아파트
면적 21평
벽 실크지.바닥 포세린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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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ANCE
현관
현관문을 열면 아담한 크기의 전실이 자리잡고 있는 이번 현장은 화이트와 블랙의 컨셉으로 이루어진 공간입니다. 현관에도 화이트컬러를 적용하여 작은 공간임에도
답답하지 않도록 하였고 신발장의 가운데에는 거울을 설치하여 반사효과로 현관이 좀 더 넓어보일 수 있도록 하였고, 외출시에도 모습을 점검하고 나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기능을 겸하였습니다. 바닥타일은 300각이 아닌 600각으로 마감하여 현관이 좀 더 확장된 느낌이 나도록 하였고 하부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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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ROOM
거실
완전한 화이트의 느낌을 원하셨던 고객님의 의견을 수용하여 연출된 거실은 21평의 아담한 거실임에도 불구하고 넓고 탁트여 보입니다. 화이트 색감의 위력이라 할 수도
있는데요. 아담한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화이트색감만큼 확장성이 느껴지는 색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실의 TV선반 또한 공간이 넓어보이도록 일자로 제작하여
설치하고 색감도 통일시켜 주었습니다. 바닥은 일반 강마루가 아닌 타일을 원하셨는데 이 또한 무늬가 없고 깨끗한 화이트 타일로 시공해드렸습니다. 맨질한 포세린 타일로
청소와 관리가 용이할 수 있도록 마감재 선정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 가지 팁으로는 바닥에 타일을 시공하셨을 때 줄눈 시공도 같이해 드리기를 권장하였습니다.
타일면 자체는 닦기에 용이하지만 사이사이의 메지는 시간이 지나면 오염이 되기에 입주전 화이트색감과 어울리는 줄눈시공으로 내구성도 같이 잡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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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주방
주방은 기존에 'ㄱ'자 였던 구조를 신혼부부의 더욱 편한 생활을 위하여 'ㄷ'자로 변경해드렸습니다. 주방은 집안에서 가장 많은 노동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편리한 동선이 나올수 있도록 디자이너로써 설계과정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쏟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복도에 있던 냉장고장을 주방으로 인입하여 식자재를 꺼낼때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복도에 있는 냉장고장은 사용빈도수가 조금은 적은 김치냉장고를 넣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 수납또한 'ㄷ'자 구조의 아일랜드로 인해
더 많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드렸고 거실과의 대면구조로 만들어 요리하면서도 거실에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소통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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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ROOM/ROOM
안방/기타방
안방도 전체적으로 화이트 느낌으로 마감해드렸습니다. 컨셉과 어울리도록 문선과 문 색상도 화이트로 밝고 산뜻하게 맞추었고 포인트로 방문 손잡이는 블랙을 사용하여
블랙 앤 화이트인 심플함으로 통일하였습니다. 침실과 방에 색상있는 도배지로 포인트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오래 거주한다 했을 때 어떤 가구를 들여놔야할지 고민이
될 때는 과감하게 모두 화이트로 마감하여 공간이 소품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도 좋은 인테리어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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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ROOM
욕실
욕실 또한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추어서 화이트 앤 블랙으로 컨셉을 잡고 연출하였습니다. 바닥은 진한 먹색의 타일로 마감하고 벽은 밝은 톤의 타일로 깔끔한
바탕을 만들어주고 수전 및 악세서리를 블랙으로 맞추었습니다. 화이트 앤 블랙을 사용하면 여성보다는 남성다운 느낌이 강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 가장 강조되는 두 색의 대비가 주는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샤워부스 또한 비용이 좀 더 투자하여 기본이 아닌 블랙으로 제작하여 공간에
완벽성을 더해주었습니다. 거울장은 높이보다 가로가 긴 플랩장을 사용하여 공간이 더욱 넓어보이도록 하였고 하부에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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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감각이라는 언어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갑니다.
공간을 연구하는 기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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